이곳이라면 꿈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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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자성 작성일06-08-26 00:00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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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달이 흘러 이제야  직장생활도 적응이 되어가고 있지만, 반대로  고시원생활이 더 많이 생각납니다. 나름대로  시간을 내어 공부할려고 노력해도  거기서 한것에 십분의 일도 하기 어렵네요.
원룸이 시끄럽고  도서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는 시험을 월차를 안 내줘서 못 봤습니다.

백운에서 원서내는 것은 전부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경험이 있어서  만일 나중에라도  (다시 그럴일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다시 공부한다면  거기서 하고 싶네요...저는 공항에서  운영을 담당합니다. 계약하고 발주하고 감독하고  뭐  이러는데  업무로드  가 장난아닙니다. 사기업에 비하면  정말  거저 먹기죠..
일은 재미있어나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감사원 쪽은 좋을 듯도 하네요... 공사가 월급은 많고 일도 수월합니다. 공무원은 낮은 급여이지만  7급정도이면 공사 대리,과장 정도로  처 줍니다... 그러나  일년에 한두번 밖에 공무원을 대할때가 없으므로  그때만 잠시  머리 수그리면 그만이죠...

안동호에  놀러 갔을때가 생각납니다.. 시안하게도  가자 마자  안동호 다리 양쪽에서 인공 분수대가 터 졌지요.. 같이  댕기던 형님들    저가  3일 전에 휴대폰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형님들 전화 번호 다 잃어 버렸습니다...  제 메일로  연락 좀 주세요... 아님  *1*  -  8334  -9947 로 전화 한통 주세요...

올해는 합격이 많이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중앙 인사위원회  있는  사무관 친구 얘기로는  지금 정권이  3만명을 뽑아 나아서    다음 정권이 바뀌면 필히  공무원  구조조정 들어 간다고 합니다.구조조정이란  거의 고시패스 하여  다 올라간 사람들이  많이 상관있겠지요..하여튼  7,9급도 많이 뽑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요,, 최선을 다하여  기회가 왔을때  합격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공사도  예전 같지 않아서  사기업보다는 덜하지만  개혁을 많이 할려고 한답니다. 구조조정도 일부 포함되구요...  어린나이에  팀장도 되고, 많은 나이에  팀원으로 남아 있기도 하고...일부  퇴직도 받고...

빨리 돈벌어서  ... 쉬고 싶다는 생각 밖에는.... 

공무원들    제가 확인한 결과는  중앙부서는  빨리 마치면 7시이고  통상10에 마칩니다. 가끔 새벽5시에 마칩니다..그러나 지방공무원들  칼 퇴근합니다..  서울시, 항공청 이런대는 5시반이면 퇴근 준비합니다.  시간나면 짱박혀서 잡니다.  그러나  중앙부서는 어림없습니다..  감사원은 일찍 마치지만  한달에 절반을  출장 갑니다.. 급여는 상당히 많지만.... 

하여튼  이런걸로 봐서  급여 적게 받더라도 업무 로드가 들한  지방 공무원하면서  편하게 사시는 방법도 괜찮을 듯 하네요... 하휴, 날씨가 더워  잡담만  늘어 놓고 갑니다...

여러분의 권투를 빕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8-05-28 15:31:10 시험후기/합격수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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